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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야릇 합성사진…SNS 확산 '논란'

입력 : 2015-11-01 17:09:38 수정 : 2015-11-01 17: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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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의 의상 합성사진이 온라인상에서 퍼져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달 31일 "아이유 본격적인 파격 컨셉"이라는 글과 함께 아이유가 검은 속옷만 입은 채 공연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페이스북을 통해 확산했다. 

하지만 이는 아이유가 지난 9월20일 데뷔 7주년을 맞은 팬미팅에서 선보였던 무대 사진이 속옷만 입은 사진 것처럼 합성된 사진이다. 해당 사진은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에도 게시돼 공분을 자아냈다.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 측은 이와 관련해 "이미 게시글 캡처본을 입수해 합성사진 최초 유포자 및 공유 계정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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