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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5 한가위 명절선물 상품전`에서 참여한 명인들과 관계자들이 자신들의 제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매번 반복되는 한가위 선물세트는 한정되어 있어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식상하기 마련이다, 이에 폭넓은 명절선물 선택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이번 '2015 한가위 명절선물상품전'은 생활용품에서 농특산물까지 각 분야를 대표하는 1000여 가지 이상의 선물세트 구성으로 한자리에서 효율적인 시장조사가 가능하다.
명절선물상품전은 크게 7개관으로 구성, ▲정책홍보관 ▲생활용품관 ▲전통상품관 ▲주류관 ▲식·음료관 ▲농·수·축산물관 ▲건강상품관으로 특히,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다양한 품목들이 대거 참석해 백화점 및 일반유통을 통해 흔히 접할 수 없는 선물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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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5 한가위 명절선물 상품전`에서 관람객들이 안동소주를 시음하고 있다 |
명절선물상품전 운영 방법 및 각종 프로모션, 미리 알고 관람해서 200% 효과 올리는 방법이 있다. 입장 시 제공되는 상품안내집으로 명절선물상품전에 참가하는 모든 업체와 상품에 대한 자료가 수록되어 있어 한 눈에 선물세트 종류 및 가격 파악이 가능하다.
명절선물상품전은 ‘입장료 환불 제도’가 있다. 입장료(사전관람 미신청 시)를 지불하고 입장한 관람객 중 5만원 이상 현장 구매 및 계약 시 구매를 진행한 업체에서 ‘구매/계약 환불권’을 받아 입장료 환불처에 제출시 반환된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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