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부 관계자는 25일 “올해 광복 70주년과 분단 70년을 맞아 애국심 고취를 위해 장병 전투복에 태극기를 부착하기로 결정하고, 8월1일부터 9월 말까지 장병 전투복에 부착할 태극기 마크와 벨크로(일명 찍찍이)를 모든 부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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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모든 군인 전투복에 태극기가 부착된다. 전투복 부착 태극기는 ‘일반문양’(사진)과 ‘위장문양’ 두 종류다. 국방부 제공 |
태극기는 일반문양과 위장문양 2종으로 보급되는데 일반문양은 영내근무 때와 외출할 때 달고, 위장문양은 훈련이나 작전임무를 수행할 때 부착한다.
박병진 군사전문기자 worldp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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