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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아줌마의 날'…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아줌마 자신감 콘서트'

입력 : 2015-05-29 10:31:32 수정 : 2015-05-29 10: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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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아줌마의 날' 기념식이 오는 31일 오후 2시 SBS 목동 공개홀에서 열린다.

아줌마의 날 기념식은 주부포털 사이트 아줌마닷컴(대표 황인영, http://azoomma.com)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와 서울특별시,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이 후원한다.

아줌마들의 발의와 제창으로 '가정의 달'인 5월의 마지막 날인 31일을 '아줌마 자신을 위한 날'로 정한 지 올해 16년째가 됐다.

아줌마 스스로 가정과 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주체적 역할을 다하자는 '아줌마 헌장' 선포식을 시작으로, 올해로 열 여섯 번째 아줌마의 날 기념행사 막이 오른다.

경제살림공모전, 꿈 공모전, 아줌마어워드코리아, 엄마의힘 토크콘서트, 자신만만 페스티벌 등에 이어 올해는 ‘아줌마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주부의 살림 경력도 포트폴리오가 된다는 슬로건 하에 ‘살림경력공모전’이 열렸고 700명이 넘는 작품이 응모했다. 공모전 시상식은 5월31일 아줌마의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아줌마닷컴은 아줌마의 날을 맞아 기혼여성 400여 명을 대상으로 '결혼 후 경력단절 여성의 직업 선택에 대한 조사'를 진행, 재취업 과정에서의 선택 기준과 제약 요인, 유망 직업 미래 직업군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향후 직업에 대한 계획을 묻는 질문에서 주부들의 60%가 "앞으로 일할 의향이 있다"라고 응답했다. 재취업 및 직장을 선택하는 데 있어 기준이 무엇인가는 질문에는 '가정생활과 자녀양육에 지장이 없는 직장'이 1위로 꼽혔다. 2위는 '지속적 고용보장이 되는 안정성', 3위는 '근로환경이 좋은 직장', 4위는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직장' 순이었다.

'현재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가로막는 제약요인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1위가 '자녀양육, 교육문제'였다. 2위는 '나이제한과 근무조건 불일치', 3위는 '임신 출산', 4위는 '자신감 부족' 등이 뒤를 이었다.

주부들이 가장 관심 있는 직종은 모두 자신의 살림 경력과 유관한 분야들을 상위로 꼽았다. ▲1위: 요리를 경력으로 한 직업, ▲2위: 상담과 관련한 직업, ▲3위: 자녀교육 경력을 기반으로 한 직업, ▲4위: 육아 분야 경력을 살린 직업, ▲5위: 생활, 정리 관련 그리고 디자인 분야(공동 5위) 순이었다.

올해 아줌마의 날은 '아줌마,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약 한 달 동안 여성의 자신감을 응원하는 타파웨어 브랜즈, 정관장 굿베이스 아로니아, 롯데 미림, 한우자조금위원회 등이 함께 동참한 가운데 아줌마들을 위한 즐거운 이벤트가 마련됐다.

31일 당일에는 경력단절 여성인 아줌마의 자신감을 응원하는 '아줌마 자신감 콘서트 아자 콘서트'가 SBS라디오 103.5 Love FM '김지선 김일중의 세상을 만나자' 특집 공개방송으로 진행된다. 이 콘서트에는 노라조, 서영은, 울랄라세션, 서문탁, 박지헌, 홍진영 등이 출연한다.

1부 기념식 사회는 김성경 아나운서가 맡아 아줌마에게 필요한 자신감에 대한 토크 타임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줌마의 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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