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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이른 무더위, 민소매 등 여름패션 ↑

입력 : 2015-05-06 14:29:43 수정 : 2015-05-06 14: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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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는 등 때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여름 패션 상품의 판매 시점도 빨라졌다.

패션 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24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 간 여름 패션 상품 판매량을 살펴본 결과, 반팔 티셔츠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이른 감이 있지만 민소매 셔츠의 판매량 역시 32% 증가했으며 반바지 판매량도 30% 증가했다.

특히 남성 민소매 티셔츠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70% 증가하면서 가장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여성 반팔 블라우스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158% 늘었다. 유아동 여름 패션 상품도 때이른 특수를 누리고 있다. 유아동 민소매 티셔츠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했으며 반팔 티셔츠의 판매량은 60%, 반바지 판매량은 21% 증가했다.

이밖에도 여름 샌들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24% 증가하고 슬리퍼 판매량이 106% 증가하는 등 벌써부터 여름 패션을 준비하는 손길이 바빠지고 있다.

반면 봄 패션 상품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증가세를 보였다. 트렌치코트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으며 봄 재킷과 원피스 판매량 역시 1~2% 증가하는 데 그쳤다.

손지인 아이스타일24 여성 트렌디의류 담당 MD는 "여름 상품의 판매량이 예년에 비해 한 달 가까이 빨라졌다"며 "특히 올해는 린넨 소재의 셔츠, 원피스, 블라우스 등의 판매가 눈에 띄게 증가했는데, 린넨 소재는 시원한 느낌을 주고 흡수와 건조가 빨라 무더운 날씨에 매치하기 좋은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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