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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소비 세계 1위 국가, 라면 맛있게 끓이는 방법은? "면 먼저? 스프 먼저?"

입력 : 2015-04-18 00:10:01 수정 : 2015-04-18 0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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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소비 세계 1위 국가 / 사진=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
라면 소비 세계 1위 국가, 라면 맛있게 끓이는 방법은? "면 먼저? 스프 먼저?"

라면 소비 세계 1위 국가가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라면을 끓이는 순서가 다시금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맛있는 라면'을 끓이기 위해서는 탱탱한 면의 식감을 잘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 탱탱한 면을 만들기 위해서는 면이 익는 정도는 끓는 물의 온도, 조리 시간과 연관이 있다.

순수한 물은 외부압력이 1기압일 때 섭씨 100도에서 끓어 기화하지만, 같은 대기압 아래에서 물에 무언가 다른 물질이 녹아 있다면 물의 끓는점이 상승한다. 일명 ‘끓는점 오름’ 현상이라고 말할 수 있다.

따라서 물에 스프가 녹아 있을수록 더 높은 온도인 105도 내외에서 끓게 되는데, 이때 면을 넣어야 면이 빨리 익고 부드러워진다고 한다.

물이 끓기 전에 스프를 넣어 물의 끓는점보다 높은 온도에서 가열해야 면이 빨리 익게 되고 스프의 향이 베인다. 그러므로 스프 먼저 넣는 것이 좋다.

물론 라면의 맛은 ‘물의 양’에서 정해져 면을 먼저 넣든, 스프를 먼저 넣든, 면과 스프를 같이 넣든 맛의 차이를 크게 느끼지 못한다고 한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한국인 1인당 라면 소비가 1년에 약 74.1개의 라면을 먹어 ‘한국인 1인당 라면 소비’가 세계 1위라고 전했다.

인터넷팀 김은혜 기자 ke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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