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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 선물세트 트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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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5-02-11 16:48:07      수정 : 2015-02-11 16:48:07

우리 민족 최대 명절 설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매년 명절이 다가오면 가장 고민되는 것이 바로 명절선물을 고르는 일이다. 상대가 무엇을 좋아할지 모르겠다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면서도 바쁜 현대인들이 쉽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웰빙 식품을 선택해보자.

건강 선물하면 으레 ‘홍삼’이나 ‘오메가3’ 등을 떠올리기 쉽지만, 이런 제품들은 마음먹고 복용해야 돼서 시간을 맞춰 챙겨먹기가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이에 평소 식생활에서 좋은 재료를 선택해 영양소를 적절하게 섭취할 수 있는 건강한 식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100% 국산콩으로 만든 밥스누의 ‘약콩두유’는 설탕이나 합성착향료, 안정제, 유화제를 전혀 넣지 않은 건강한 두유로, 예로부터 한방에서 약으로 사용되어오던 약콩(쥐눈콩)을 껍질째 통으로 갈아 넣어 고소하면서도 진한 콩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검은콩 함량이 일반 두유 보다 많게는 10배 이상 높아 영양이 충분하다.

건강과 미용에 좋은 식품으로 유명한 연어를 간편하면서도 실속 있는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연어캔도 명절 인기선물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푸드 중 유일한 생선인 연어는 오메가-3 및 비타민 B군과 D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건강식품이다. CJ제일제당에서는 설을 맞아 연어캔, 100% 땅콩, 호두, 아몬드를 원료로 만든 ‘견과유’ 등 건강 콘셉트의 제품들을 다양한 조합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힌 ‘알레스카연어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한국인의 대표 밥도둑인 젓갈이 짠 음식이 건강에 해롭다는 인식 확산과 함께, 나트륨을 줄이고 인공첨가물을 넣지 않은 건강식품으로 탈바꿈했다. 짜지 않고 감칠맛을 담은 젓갈은 고혈압을 개선할 수 있는 펩타이드(Peptide)와 라이신(Lysine)과 같은 필수아미노산이 다량 들어 있어 인기 명절 선물로 손꼽히고 있다. 한성기업의 대표제품인 젓갈 선물세트는 엄선된 건강한 재료와 특유의 노하우인 빙온숙성 공법을 이용해 정갈한 맛이 특징이다.

스피루리나는 아직 우리에게 생소하다. 역사는 35억 년이나 됐지만 멕시코와 아프리카 등 열대지역에서 자라기 때문. 16세기 마야인들의 주식으로도 알려졌다. 식물성, 동물성, 해조류, 박테리아 등 4가지 생명체의 성격을 띤 플랑크톤류로, 강알칼리성 환경에서 자라는 강한 생명력을 지닌 미생물이다. 단백질이 70% 함유돼 있고, 칼슘과 마그네슘, 인, 각종 미네랄 등이 풍부하다. 또한, 소화흡수율과 생체 이용률이 95% 이상에 달해 ‘슈퍼푸드’로 불리기도 한다. 세계보건기구, 유니세프 등에서 인류의 미래 식량으로 지정하기도 했으며, 미국 NASA에서는 우주식품으로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플트리’ 스피루리나는 캐나다에서 생산했으며, 1일 22정씩 총 90일 용량으로 만들어졌다.

마흔이 넘어가면 속쓰림과 더부룩함을 느끼는 이들이 많다. 최근에는 대장암과 항문질환 등 장과 관련된 질환 유병률도 크게 늘면서 장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시중에는 유산균을 포함한 살아있는 유익균을 의미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 많이 판매되고 있다. 종근당건강의 ‘장을 위한 생유산균7’은 유산균 7종을 함유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유산균이 장내에서 효율적으로 기능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프락토올리고당과 비타민도 함유하고 있다.

밥스누 관계자는 “바쁜 현대인들은 평소 부모님의 건강을 챙겨드리기 어렵기 때문에 명절 선물로매일매일 먹을 수 있는 건강식품이 인기를 끄는 것으로 보인다”며 “질환이 없는 한 기초건강을 다지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부담 없이 음용할 수 있는 실속 있는 제품들이 선호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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