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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영혼까지 끌어올렸다" 19금 발언에 오연서 표정은?..."무슨 생각 하는거냐"

입력 : 2014-12-31 12:33:07 수정 : 2014-12-31 12: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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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영혼까지 끌어올렸다" 19금 발언에 오연서 표정은?..."무슨 생각 하는거냐"

신동엽의 19금 발언에 오연서가 당황하는 표정을 지어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30일 열린 '2014 MBC 연기대상'은 MC 신동엽, 그룹 소녀시대 최수영의 진행으로 열렸다.

이날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열연한 오연서와 김지훈이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올랐다.

신동엽과 수영은 베스트 커플상 시상을 앞두고 후보들의 자리를 직접 찾아가 예상 수상자를 점쳐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동엽은 '왔다! 장보리'의 커플인 오연서와 김지훈에게 다가갔고, 먼저 김지훈에게 "커플상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지훈은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자신감을 보였다.

또 하트가슴을 연상케하는 블랙 튜브톱 드레스를 입은 오연서를 향해 신동엽은 "가까이서 보니까 영혼까지 끌어올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오연서는 얼굴이 빨개지며 황급히 가슴라인을 가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아니 머리말이에요. 무슨 생각하시는거에요? 머리를 끌어올려서 다 묶으셨네요"라고 재치있는 입담을 뽐내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2014 MBC 연기대상'에서의 대상은 '왔다! 장보리'에서 연민정 역으로 악역 연기를 펼친 이유리에게 돌아갔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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