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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은 도둑같이 온다”…천주평화연합, 감동의 ‘송년무대’

입력 : 2014-12-14 17:03:45 수정 : 2014-12-15 08: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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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평화대사들이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송년 행사를 갖고 한반도 평화통일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한반도 통일의지를 불태우고 우리의 전통문화도 감상하는 감동의 송년 무대가 펼쳐졌다.

천주평화연합(UPF)이 문선명 총재와 김일성 주석의 단독회담 23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리틀엔젤스 특별공연이 그것이다.

13일 서울 광진구 능동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지역사회 화합과 지구촌 평화를 위해 활동해온 전국의 평화대사 1500여 명이 특별 초청됐으며, 통일 메시지 경청과 한국 전통춤을 감상하며 한반도 평화통일 의지를 다지는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보희 한국문화재단 명예이사장, 손병호 UPF 회장, 손대오 세계일보 회장, 정태익 한국외교협회 회장 등 각계 지도자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행사는 송광석 사무총장의 사회로 1부 개회식과 시상식, 2부 특별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 환영사에서 박보희 이사장은 “1962년 문선명 한학자 총재에 의해 창단된 리틀엔젤스는 지난 53년간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를 세계인에 가장 많이 알린 평화의 사절로서 명실공히 한류의 원조로 일컬어지고 있다”면서 “오늘 공연이 남북통일의 의지를 다지는 귀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개회사에서 손병호 회장은 “1991년에 이뤄진 문선명 총재와 김일성 주석의 단독회담은 작금의 남북 간 불편한 관계인 우리 현실 앞에 많은 시사점을 남기고 있다”면서 “통일은 반드시 머지않아 도둑같이 다가오겠기에 모두가 깨어있는 실천자세로 남북통일을 준비해 나가자”고 역설해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천주평화연합과 평화대사협의회 우수 시군구 회원들이 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지난 한햇동안 우수한 활동 실적을 보여준 ▲세계평화교육포럼▲서울 광진구▲경북 포항시▲경북 김천시▲경기북부 가평군▲인천 남구▲인천 서구▲광주 광산구▲부산 동구▲대전 중구▲충북 충주시▲충남 당진시▲경남 양산시▲경남 산청군▲경남 거제시▲경남 하동군▲경남 함양군 등 17개 UPF지부‧평화대사협의회, 교육포럼이  각각 상을 받았다.

2부 리틀엔젤스 공연에서는 화관무와 부채춤, 처녀총각, 탈춤, 합창 등 아름다운 춤과 노래가 펼쳐져 참석자들을 매료시켰다.

UPF는 남북 화해의 물꼬를 텄던 ‘문‧김 회담’을 기념해 매년 국민화합과 지구촌 평화를 위해 각종 행사를 벌여왔다. 올해에는 부산과 거제도에서 한일터널 시민토론회를 가진 것을 비롯해 전국 100여 개 시군구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나눔‧연탄기증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남북통일 국민준비위원 시군구별 발대식을 갖기도 했다. 

정성수 종교전문기자 tol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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