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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섬유화 암 유발 위험'트리클로산' 국감서도 지적.사용 조심해야 될 항목은?

입력 : 2014-11-19 16:07:53 수정 : 2014-11-19 16: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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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균제인 '트리클로산'이 간섬유화와 암을 일으킨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충격을 주고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의과대학 연구팀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학술원회보를 통해 "비누와 치약 등에 함유된 트리클로산이 간섬유화와 암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논문 내용에 따르면 6개월 동안 트리클로산에 노출된 쥐는 그렇지 않은 쥐보다 화학물질에 의해 간 종양에 걸리 확률이 더 높았고 종양의 크기도 더 컸다. 연구진은 트리클로산이 다량 함유된 물비누의 사용을 자제할 것을 권유했고 치약은 트리클로산 사용량이 적어 그냥 사용해도 좋다고 전했다.


미국 식품의약국 FDA는 최근 수년간 트리클로산이 간섬유화·암 유발 위험 등 인체에 해롭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르자 사용 제한 여부를 검토 중에 있다.


트리클로산은 주로 향균 물비누, 바디워시, 치약 등에 많이 쓰이는 화합물이다. 수유를 하는 산부의 모유 중 97%, 검사 대상자 중 75%의 소변에서 이 물질이 검출됐다는 연구 결과도 있을 정도로 실생활에 흔히 쓰이는 화합물중 하나이다.


한편, 트리클로산은 지난달 7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유해성이 지적된 바 있다.


간섬유화 암 유발 위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간섬유화 암 유발 위험, 대박 헐", "간섬유화 암 유발 위험, 무서워서 쓰겠나". "간섬유화 암 유발 위험, 뭘로 씻지", "간섬유화 암 유발 위험, 안돼 이럴수가", "간섬유화 암 유발 위험, 천연비누 사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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