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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물질’ 논란 물티슈, 화장품 수준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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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제품에서 독성물질이 발견돼 논란을 일으킨 물티슈에 대한 관리가 대폭 강화된다. 그동안 안전성 조사에서 위반율이 높았던 물놀이 기구, 비비탄 총, 전기 찜질기 등도 중점 관리 대상에 오른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기표원)은 26일 이 같은 내용의 제2차 제품안전 종합계획(2014∼2016년)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에 따르면 기표원은 먼저 물티슈에 대한 안전기준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운용하는 화장품 관리수준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더불어 조사 결과 위반 횟수가 잦은 품목이나 리콜 상위 품목 20개를 선정,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 관리 대상에는 물티슈와 더불어 완구, 아동용 옷, 카시트, 접착제, 전기온수 매트, 전기방석, 멀티 콘센트, 전기 스토브, 아동용 섬유제품, 재생 타이어, 스포츠용 구명복 등이 포함됐다. 이들 제품에 대해서는 위반 시 리콜 조치를 대폭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황계식 기자 cul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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