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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AI·여수 기름유출 피해 적극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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玄 부총리 경제 장관회의 주재
안행부, 폭설지역에 45억 지원
정부가 동해안 지역의 폭설과 조류인플루엔자(AI), 여수 기름 유출사고 등으로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적극 보상하기로 했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동해안 지역에선 기록적인 폭설로 지역주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고 재산세를 감면해 주민들의 생계 안정을 돕겠다”고 말했다. 그는 “AI 피해농가에 살처분 보상금과 소득안정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닭·오리 소비를 늘릴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여수 기름 유출사고에 대해서는 “중재와 법률 자문으로 피해 보상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유류부두 안전성 강화, 충돌경보시스템 구축 등 재발 방지책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 안전행정부는 이날 제설작업과 응급복구비로 강원에 30억원, 경북에 12억원, 울산에 3억원 등 45억원의 특별교부세를 보냈다고 밝혔다. 안행부는 시·도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통해 폭설피해 지역의 응급복구 현황과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중앙과 지방정부 차원에서 인력과 장비를 추가로 지원키로 했다.

이귀전 기자 frei592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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