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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 박해준 "아내는 배우 오유진, 내달 첫 아이 출산"

입력 : 2013-10-16 11:26:32 수정 : 2013-10-16 11: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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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충무로에서 주목 받고 있는 신예 박해준(37)이 결혼 3년차 ‘품절남’인 것으로 밝혀졌다.

박해준은 15일 오후 세계닷컴과 가진 인터뷰에서 “2010년 저와 같은 직업인 배우 오유진과 결혼했다”면서 “아내가 다음달 첫 아이를 출산한다”고 밝혔다.

박해준은 장동건 이희준 이제훈 김고은 진경 유선 문정희 등을 배출한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2기 출신으로, 5년 후배인 오유진을 만나 7년간 캠퍼스 유명 커플로 사랑을 키우다 결혼에 골인했다.

이날 박해준은 “충무로에서 신인이기는 하지만, 나이가 적은 편도 아니고 결혼한 사실을 숨기고 싶은 마음도 전혀 없다”면서 “앞으로 주연이든 조연이든 역할 가리지 않고 작품과 한 몸이되는 캐릭터를 선보이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앞으로의 각오와 포부를 밝혔다.

그는 지난 9일 개봉한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감독 장준환)에서 여진구의 다섯 아빠들 중 훈남 총잡이 캐릭터인 범수 역을 연기해 호평 받았다.

한편 배우 오유진은 박해준과 극단 차이무의 연극 ‘거기’에 참여했으며, 영화 ‘마이 라띠마’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 KBS 드라마시티 ‘연애’ 등에 출연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에이로드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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