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그룹을 운영하는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유지재단(이하 통일재단)의 새 이사장에 박노희(72·사진) 유니버설문화재단 부이사장이 선임됐다.
통일재단은 24일 이사회를 열어 문국진 이사장 후임에 박 신임 이사장을 선출했다고 발표했다.
박 신임 이사장은 1964년 서울대 공과대학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교육대학원을 나와 선문대 신학전문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마쳤다. 한류의 원조로 평가받는 문화외교사절 리틀엔젤스 예술단 창단과 육성에 크게 기여한 박 신임 이사장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서울교구장, 한국문화재단 본부장·부이사장, 학교법인 선문학원 상임이사, 사단법인 초교파기독교협회 회장, 한국종교협의회 회장 등을 지냈다.
김태훈 기자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탈모보다 급한 희귀질환 급여화](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5/128/20251225508091.jpg
)
![[기자가만난세상] ‘홈 그로운’ 선수 드래프트 허용해야](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5/128/20251225508065.jpg
)
![[세계와우리] 줄어든 도발 뒤에 숨은 北의 전략](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5/128/20251225508090.jpg
)
![[조경란의얇은소설] 타자를 기억하는 방식](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5/128/20251225508072.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