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가전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컴퓨터 의자’가 공개됐다.
베이징 유체어 테크놀러지가 개발한 유체어(uChair)는 치과 의자처럼 편안한 각도의 컴퓨터용 의자다. 중앙에는 노트북 거치대가 있고 팔 부위에는 키보드가 두 개로 분리돼 있으며 마우스를 사용할 수 있는 공간도 존재한다.
또한 의자 내부에 각종 연결 단자가 있어 각종 유선 제품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유체어는 다리를 올려놓는 거치대가 있어 거의 누워서 컴퓨터 작업을 할 수 있다.
유체어의 가격은 699달러(한화 약 74만원)이며 오는 6월부터 미국과 중국에 출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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