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한국어로 일기를 쓰고 휴대전화는 24시간 언제든지 받는다.”
‘세계의 대통령’ 반기문(사진) 유엔 사무총장이 곧 출간되는 신간 ‘반기문과의 대화:가장 높은 곳에서 바라본 유엔’에서 바쁜 일상과 소탈한 면모를 가감없이 털어놨다. 이 책은 미 저널리스트 톰 플레이트 로욜라메리마운트대학 교수가 반 총장을 만나 나눈 대화를 토대로 쓴 대담집이다.
플레이트 교수는 26일(현지시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좀체 의견 일치를 보지 못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들이 두 번이나 만장일치로 총장으로 밀었다는 사실은 그가 얼마나 대단한 인물인지 보여준다”고 대담집 주인공으로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김채연 기자 w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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