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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김달진창원문학상에 김일태 시인

시집 '코뿔소가 사는 집'으로 수상 영예… 젊은평론가상은 이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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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08-26 14:50:22      수정 : 2012-08-26 14:50:22

김일태 시인(왼쪽)과 이찬 평론가.
사단법인 시사랑문화인협의회(회장 최동호 고려대 교수)는 제8회 김달진창원문학상 수상자로 시인 김일태(55)씨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상작은 시집 ‘코뿔소가 사는 집’(시학사, 2012)다. 상금은 1000만원으로 전액 경남 창원시가 출연한다.

심사위원들은 “김씨의 시는 언어를 조립하고 그 정서를 세우는 면에서 우리 문학의 한 익숙한 포즈를 비범하게 보여주고 있다”면서 “삶을 바라보는 건실한 시각과 더불어 그의 시는 우리 시대의 한 중후한 목소리를 더해준다는 점에서 귀중하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김씨는 수상 소감을 통해 “기대 밖의 소식이어서 순간 내 생의 흐름도 덜컥 굽이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며 “내게 와서 시가 되어준 이 땅의 모든 것들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고 밝혔다.

한편 제7회 김달진문학상 젊은평론가상은 평론집 ‘헤르메스의 문장들’(서정시학, 2012)을 펴낸 이찬씨에게 돌아갔다. 상금은 300만원이다. 두 문인에 대한 시상식은 9월8일 오후 4시 창원시 진해구민회관에서 열린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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