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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피부처럼 느끼는 고감도 센서 개발

입력 : 2012-08-06 22:38:01 수정 : 2012-08-06 22: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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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서갑양 교수팀 국내 연구진이 사람의 피부에서 감각을 느끼도록 기능하는 ‘섬모’를 본뜬 고감도 다기능 센서를 개발했다. 서울대 서갑양(기계항공공학부·사진) 교수 연구팀은 10억분의 1미터(나노미터) 크기의 고분자 섬모를 붙여, 피부처럼 유연하면서 다양한 미세자극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 개발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지금까지 개발된 센서들은 많은 양의 복잡한 소자들이 필요하거나 너무 작아서 다루기 어려웠다. 또 인체 유해성이 검증되지 않은 소재를 사용하는 등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개발한 센서는 고분자·금속 나노 섬모를 결합해 제작방법이 간단하고 비용이 저렴하다. 사람의 피부처럼 누르거나 당기고 비트는 감각을 동시에 감지할 수 있다. 연구 결과는 네이처의 나노기술·재료 분야 자매지인 ‘네이처 머티리얼즈’의 최신호에 게재됐다.

김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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