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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일국(사진)이 세 쌍둥이의 아빠가 됐다. 

16일 오전 소속사에 따르면 송일국의 부인인 정승연씨는 이날 오전 9시30분께 서울 근교의 한 병원에서 세 쌍둥이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세 쌍둥이의 건강은 모두 양호한 상태.

송일국은 바쁜 촬영 스케줄로 부인 옆에 자주 있어 주지 못한 미안함과 함께 힘든 37주간 아픈 곳 없이 무사히 출산한 부인의 손을 잡아주며 "고맙다"고 말했다.

세 쌍둥이의 이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태명은 '대한' '민국' '만세'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송일국씨가 세상을 다 가진 듯 매우 행복해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할머니가 된 김을동 의원(새누리당)은 "요즘 한창 외부활동이 많아 며느리를 잘 챙겨 주지 못해 너무나 미안했다. 하나도 힘든데 셋이나 배에 품고 이렇게 무사히 출산해 정말 대견스럽고 고맙다"고 말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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