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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순환로 또 추락사고… 운전자 사망

입력 : 2012-01-19 12:45:00 수정 : 2017-04-17 17: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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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동안 같은 장소에서 3건 발생해 안전성 논란

내부 순환로에서 잇따라 사고가 발생해 안정성 논란이 제기됐다.

19일 오전 2시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부근의 내부 순환로에서 성산대교 방면에서 홍은램프 쪽으로 달리던 김모(41)씨의 체어맨 차량이 약 25m 아래 홍제천 연가교 부근 천변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서 튕겨나온 김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으며 당시 김씨 차량은 엔진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난 상태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씨 차량이 연희램프 화단에 충돌한 뒤 내부 순환로 밖으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해당 사고는 내부 순환로에서 최근 2달 사이에 발생한 3번째 발생한 추락사고이다.

내부 순환로에서는 지난해 11월28일과 30일에도 각각 트럭과 냉동탑차가 화단에 충돌한 충격으로 차량이 공중에 뜬 뒤 약 110㎝ 높이의 방호벽을 넘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불거졌다.

3건의 사고는 홍은동 홍지문터널 입구에서 발생한 첫 사고 지점을 중심으로 모두 반경 2㎞ 안에서 발생해 이 같은 우려를 뒷받침했다.

서울시는 이에 내부순환로 추락사고와 관련해 전문기관과 합동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지희 기자 g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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