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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남성 5인조 그룹 엔소닉 ‘슈퍼 보이즈’ 도약 부푼꿈

첫 싱글앨범 ‘위 아 슈퍼 보이즈’
타이틀곡 ‘슈퍼 보이’ 팬들 관심…아이돌 그룹에 당당히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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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1-11-02 17:31:35      수정 : 2011-11-02 17:31:35
“강한 인상을 주고 싶어요. 저희만의 노래와 퍼포먼스, 비주얼을 보고 일반 대중이 이런 색깔의 그룹이구나 먼저 판단해줬으면 좋겠어요.”

신인 남성 5인조 그룹 엔소닉(N-SONIC)이 최근 발표한 첫 싱글앨범 ‘위 아 슈퍼 보이즈’로 아이돌 대열에 뛰어들었다.

이들의 앨범 타이틀곡 ‘슈퍼 보이’는 비의 ‘레이니즘’과 빅뱅 승리의 ‘스트롱 베이비’ 등을 만든 히트 작곡가 배진렬의 곡으로, 데뷔 전부터 뮤직비디오 등을 통해 공개되면서 팬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강렬하고 박력 있는 퍼포먼스 그룹 이미지로 아이돌 대열에 뛰어든 엔소닉 멤버들. 왼쪽부터 은호, 최별, 종욱, 제이 하트, 블랙제이.
지난 6월 결성된 엔소닉은 멤버마다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음악적 기량을 쌓아온 그룹이다. 어릴 적부터 가수를 꿈꿔온 터라 개인별 가창력과 안무 실력도 뛰어나다. SM, JYP 등 대형기획사 오디션을 통과한 멤버들도 포함됐다.

엔소닉은 새로움을 뜻하는 ‘네오(Neo)’의 N과 음파를 뜻하는 ‘소닉(Sonic)의 합성어. 리더 제이 하트(J. Heart·24·메인보컬), 은호(22·서브보컬), 최별(〃·〃), 종욱(21·〃), 블랙제이(Black J·19·래퍼 겸 서브보컬) 등 각자 개성이 뚜렷한 다섯 멤버로 구성됐다.

“원래 팀이 있었는데 셋은 나가고 블랙제이와 둘만 남아 있었어요. 나중에 초창기 멤버였던 종욱이가 들어오고 오디션으로 은호와 최별이 합류하면서 그룹이 완성됐죠.”

엔소닉의 리더 제이 하트는 1일 인터뷰에서 “오랫동안 데뷔하는 순간만을 기다려 왔다. 지금은 저희 색깔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단계지만, 무대만큼은 그동안 배우고 익힌 모든 역량을 쏟아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지난달 29일 MBC ‘쇼!음악중심’을 통해 데뷔 무대를 가졌으나 프로야구 코리안시리즈 생중계로 연기되면서 이번 주 방송분에 모습을 드러낸다.

“저희는 신인 그룹이잖아요. 그냥 평범하게 무대에 오르면 주목받기 힘들 것 같아서 실력으로 철저하게 무장했습니다.”

은호는 “남성적이고 와일드한 느낌을 주려고 많은 연습을 했다”면서 “음악은 그리 강렬하지 않지만 저희 퍼포먼스를 보면 어떤 그룹인지 느낌을 금세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수가 되기 위해 뮤지컬 배우를 시작했다는 최별은 “저희 그룹은 무대에서 보이는 퍼포먼스가 음악을 강하게 만들어주는 특징이 있다”고 덧붙였다.

제이 하트는 “노래와 퍼포먼스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이 두 가지를 같이 봐야하는 그룹으로 기억되고 연상될 수 있게끔 무대에서 뭔가를 확실히 보여주겠다”고 거든다.

종욱은 “여자들의 시선을 끄는 섹슈얼한 남자 느낌을 주고 싶다. 모성애를 느끼는 아이돌 이미지보다는 정열적인 매력남 콘셉트로 방향을 잡았다”고 전했다.

제이 하트는 “데뷔곡은 유니크한 리듬과 강렬한 사운드의 무한 에너지가 넘치는 노래”라면서 “음악적으로 여리고 느슨한 부분은 남성적이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채웠다”고 설명했다.

멤버 중 은호는 고3 때 전교 학생회장을 지냈을 정도로 반에서 1등만 도맡았던 모범생이다. JYP 공채 8기생 중 인기상을 수상할 정도로 춤과 노래 실력도 뛰어나며 KBS 드라마 ‘인순이는 예쁘다’ 조연으로 출연한 바 있다.

“은호형은 대학생인데도 연습만 끝나면 희한하게 수능 문제를 풀어요. 공부를 보험으로 들어놓은 것 같아요.”

종욱의 말에 은호는 “마음이 복잡하고 힘들 때 공부하는 습관이 있다. 가수가 되고 싶어서 음악과 학교 공부를 병행했다”며 겸연쩍어했다.

박력 있고 강인한 퍼포먼스 그룹 이미지를 앞세운 엔소닉은 국내는 물론 해외 무대를 염두에 두고 기획된 그룹인 만큼 전 세계로 뻗어나갈 K-팝 가수로서의 성장이 기대된다.

추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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