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여성5인조 트로트그룹 '오로라' 멤버 세대교체로 2기 출범

입력 : 2011-10-04 15:58:23 수정 : 2011-10-04 15:58:23

인쇄 메일 url 공유 - +

여성 5인조 신세대 트로트 그룹‘오로라’가 멤버 세대교체 후 2기(사진) 활동을 시작했다. 

오로라 2기는 기존 멤버 정은을 제외한 4명이 전격 교체됐다. 은설, 큐라, 선영, 연지가 빠지고 신예 지원, 조아, 아영, 검지가 팀에 영입됐다.

메인 보컬 정은은 오로라 2기에도 함께 참여하게 됐으며 다른 멤버들은 자연스럽게 세대교체됐다는 게 소속사 하이스타 엔터테인먼트 측의 설명이다.

소속사 관계자는“기존 멤버인 은설과 선영은 뮤지컬과 연기활동 전념을 위해 팀에서 빠지고 큐라와 연지는 각자 개인 사정으로 팀을 나가게 됐다”고 밝혔다.

새 멤버 지원은‘박달 가요제’출신이며 화이트 맥주와 롯데과자 등 각종 CF에서도 활약한 만능 엔터테이너로 오디션에 참가해 선발됐다.

또 다른 멤버인 조아는 그룹‘자자’의 보컬 출신으로, 4집 앨범까지 내고 가수로 활동한 실력파다.

새로 합류한 아영과 검지는 각자 솔로 앨범을 발표한 경력이 지닌 아영과 검지는“뒤늦게 팀에 합류한 만큼 다른 멤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열심히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앞으로 더욱 새로워질 오로라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새로운 2기 멤버들이 잘 적응하고 있어 팀 분위기도 밝고 화목하다”며“현재 멤버 교체 후 방송과 행사 등 공식 활동에 나선 오로라 2기를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오피니언

포토

문채원 '아름다운 미소'
  • 문채원 '아름다운 미소'
  • 박지현 '아름다운 미모'
  • 블랙핑크 제니 ‘수줍은 손인사’
  • 카리나 '해맑은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