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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속600km돌파 '레일턴' |
자동차엔진으로 올릴 수 있는 최고 한계속도는 658.5km 였다. 시속 700km의 도전은 새로운 수퍼파워가 필요했다. 이것은 해결해 준 것이 2차대전 직후에 나타난 비행기의 젯트엔 진이었다. 시속 700km이상부터는 속도를 잡아먹는 공기저항을 최소화하고 가벼워야 했다. 이때부터 도전자들은 제트엔진과 더불어 모양이 제트 전투기와 로캣 형으로 변했고, 알루미늄과 고강도 플라스틱 등 가벼우면서 강한 소재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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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5년 시속900km돌파 '미국의영혼' |
700km와 800km 없어 기록은 단번에 900km로 넘어갔다. 1965년 미국의 속도광 크레이그 비리드로브(Craig Breedlove)는 2만4천마력짜리 제트엔진을 단 로켓형의 '미국의 정신( Sprit of America Sonic ll)'를 만들어 본내빌에서 966.57km를 기록했다. 이 차가 육상최고기록을 수립한 최초의 젯트엔진 자동차였다.
전영선 소장 kacime@kornet.net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www.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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