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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년전통 마산어시장 옛 명성 되찾기 본격화

입력 : 2010-07-26 23:31:42 수정 : 2010-07-26 23: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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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활성화대책 마련 250년의 역사를 지니고서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의 마산어시장이 전국 최고 ‘명품 어시장’으로 새로 태어날 전망이다.

경남 창원시는 26일 옛 창원·마산·진해가 합쳐진 통합시 출범과 함께 마산합포구의 마산어시장 활성화를 위한 추진계획을 마련, 시장 명품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창원시는 새로운 시 기구로 균형발전실 도시재생과를 신설해 시장 활성화 추진을 담당하도록 했다.

창원시는 시장 활성화에 따른 장기사업으로 어시장 서쪽 지역에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광장과 대단위 공영주차장을 건립하고, 어시장과 인근 상가지역인 창동과 오동동이 연계될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의 도심주행 여건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분수와 실개천 등이 어우러진 수변공간도 확보하고, 현재 추진 중인 아케이드(비가림시설) 설치공사도 어시장 전역에 걸쳐 조속히 마무리할 방침이다.

단기사업으로는 고객을 중심에 두는 상인 의식전환 프로젝트인 ‘친절이 생명이다’는 홍보물을 제작·배포하고, 1203개의 점포주와 종업원을 대상으로 1일 친절교육을 하는 한편, 상거래질서 확립 캠페인과 유니폼 지급사업을 추진한다.

창원=안원준 기자 am33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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