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좌장은 베이징에서 남쪽으로 283㎞ 떨어진 곳에 위치한 하북성의 성도로, 하북성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이다.
진에어는 187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사진)를 투입해 이날부터 9월17일까지 3개월 동안 월·금 주 2회 운항할 예정이다.
특히 스좌장은 베이징 인근에 위치해 여행 수요가 풍부하고 제주도에 대한 관심도 높아 상당한 중국발 관광객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진에어는 지금까지 필리핀 클락, 중국 선양, 일본 하네다, 키타큐슈, 우베, 오사카 등 동남아 여러 지역에 부정기 노선을 운영한 바 있다.
조현일 기자 con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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