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4일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정운찬 총리 주재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정부지원위원회’를 열어 동계올림픽 유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이 같은 내용의 향후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치 성공을 위해 경기장과 교통망 등 인프라 확충과 전략적인 유치활동 추진에 정부 차원의 지원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특히 원주∼강릉 간 복선철도(113㎞)를 조기 추진하고 중봉 활강경기장의 주진입로가 될 국도 59호선(진부∼나전 28.5㎞)의 개량공사를 지원키로 했다.
정 총리는 회의에서 “지난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단이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면서 ‘동계스포츠 강국’ 이미지를 전세계에 각인시켰고, 이는 동계올림픽 유치에도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관계 부처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조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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