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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9호선 보훈병원까지 연장

입력 : 2010-04-06 00:37:21 수정 : 2010-04-06 00: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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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역서 1.5㎞ 추가 서울 지하철 9호선의 강동지역 운행구간이 송파구 오륜동에서 강동구 둔촌동 서울보훈병원까지로 연장된다.

서울시는 5일 지하철 9호선을 서울보훈병원까지 연장하는 내용의 도시철도 기본계획변경안이 국토해양부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하철 9호선은 올림픽공원역에서 서울보훈병원 앞까지 1.5㎞ 길어지며, 올림픽공원역과 서울보훈병원역 사이에는 둔촌동 주민들을 위한 전철역 한 곳이 추가로 만들어진다.

서울시는 공사를 3단계 구간과 동시에 진행해 2015년 말 완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지하철 9호선 3단계 공사 잔여 구간과 서울보훈병원 연장 구간을 2개 공구로 나눠 기존 공구와 같은 설계·시공 일괄 입찰방식으로 조만간 발주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2000여억원이 추가됐다.

서울시는 사업자 선정 과정을 거쳐 오는 7∼8월에는 서울보훈병원 연장 구간 공사를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하철 9호선 1단계 구간(김포공항∼논현동) 25.5㎞는 지난해 7월24일 개통했으며, 2단계 구간(논현동∼종합운동장) 4.5㎞는 지난해 6월 착공해 2013년 준공될 예정이다. 2단계 구간에서 5호선 올림픽공원역까지 연결되는 6㎞의 3단계 구간 공사는 지난해 말 발주됐다.

김환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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