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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민원행정 만족도 ‘최고’

갤럽 조사서 78.2점… 3년 연속 최고점 경신
여성·한강공원 만족도는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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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0-03-16 00:10:15      수정 : 2010-03-16 00:10:15
서울시의 민원행정 서비스에 대한 시민 만족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울시는 15일 한국갤럽 등 3개 여론조사 기관과 시민평가단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시민 2만여명을 상대로 ‘2009년도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민원행정 부분이 78.2점을 얻어 1999년 조사 이후 최고 수준이었던 2008년 기록을 경신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민원행정의 시민 만족도에서 2007년 74.1점, 2008년 74.2점, 2009년 78.2점으로 3년 연속 최고 점수 경신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종합 민원안내 전화인 120다산콜센터와 비노출 모니터링 요원인 미스터리 샤퍼(Mystery Shopper) 운영 확대 등을 통해 대 시민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킨 결과라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민원행정 중에서 공무원 친절도는 81.3점, 효율성은 82.8점으로 높게 나타났지만 용이성은 71.5점으로 상대적으로 낮아 시민들은 민원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여전히 불편을 느끼는 것으로 파악됐다. 민원행정 분야 외에 여성과 한강공원 만족도는 각각 전년보다 1∼2점 올랐지만 53.9점, 64.3점을 기록해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여성 분야에서는 취업·창업 부문이 낮은 점수(46.7점)가 나왔고 한강공원 부문에서는 시설물 안전성이 저조한 점수(60.5점)를 받았다. 노인종합복지관 분야는 80.6점으로 가장 점수가 높았고 지하철은 77.5점, 시내버스는 74.7점, 상수도는 75.7점 등을 받았다.

서울시의 한 관계자는 “만족도 조사에서 문제가 지적된 부분은 개선 대책을 마련하고 모범사례는 다른 부서가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하도록 해 시민 고객 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환기 기자 kg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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