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1차 항공정책계획 수립 도서 지역 등 오지 거주민들이 항공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소규모 공항이 건설되고, 에어택시가 전국 공항에 운항된다.
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2014년까지 5년간 항공분야의 정책 방향과 실천전략을 담은 제1차 항공정책기본계획을 수립해 30일 고시한다고 밝혔다.
기본계획은 ‘환태평양을 주도하는 항공강국 실현’을 목표로 항공운송과 공항, 항공안전 및 산업, 소비자보호 등 5개 분야의 5대 추진전략과 52개 과제를 담고 있다.
항공운송 분야에서는 대형 항공사들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전략적 항공자유화를 추진하고, 남미·CIS·아프리카 지역과의 항공노선망이 확대된다. 이를 위해 우리나라 운항항공사 100개·운항도시 200개·운항노선 400개를 목표로 한 ‘국제항공 네트워크 1·2·4 전략’이 추진되고, 동북아 통합항공시장 구축도 추진된다.
공항 분야에서는 2011년부터 인천공항의 3단계 시설이 착공되고, 다기능 복합도시(Air-City) 개발이 추진돼 동북아 허브 공항의 위치를 확고히 하게 된다. 국내공항은 항공네트워크 강화와 공항의 특성에 맞는 공항 기능을 재조정하고, 공항·경비행장·수상비행장 등 지역생활 중심의 인프라도 구축된다.
조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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