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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디자인 통합 설계… 한옥 청사 건립땐 재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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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동탄·고덕·검단신도시가 토지이용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건물 위치와 디자인이 통합 설계된다.

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1차 건축정책기본계획안’을 마련해 11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본계획안은 ▲품격 있는 생활환경 조성 ▲건축·도시분야 녹색성장 기반구축 ▲창조적 건축문화 실현을 정책 목표로 제시하고, 6대 핵심 추진전략과 14개 실천과제를 담았다.

계획안에 따르면 ‘건축·도시 통합설계’ 사업이 시범 추진된다. 건축·도시 통합설계는 토지이용계획 수립 때부터 건물의 위치, 디자인 등 세세한 부분까지 고려해 도시를 설계하는 것이다. 이는 현재 토지이용계획 수립 후 지구지정 및 지구단위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를 거치면서 나타나는 도시와 건축의 디자인 불일치 등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동탄·고덕·검단 신도시에서 시범 적용되며 이후 위례(송파)신도시 등으로 확대된다. 1970년 국립민속박물관 건립 이후 중단된 한옥 디자인의 청사도 다시 짓기 위해 정부의 재정 지원이 확대된다.

조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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