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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도 경기하고 싶어요”

입력 : 2009-10-14 01:01:31 수정 : 2009-10-14 0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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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오픈 제패 쿠즈네초바 첫 방한 지난 6월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여자단식에서 우승한 스베틀라나 쿠즈네초바(러시아·세계랭킹 4위)가 첫 한국 나들이에 나섰다. 휠라(FILA)의 글로벌 콘퍼런스에 초청받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쿠즈네초바는 13일 “아직 한국에서 큰 대회가 열리지 않고 있다. 초대만 해 준다면 언제든 와서 경기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끝난 차이나오픈에서 우승한 쿠즈네초바는 “중국과 일본 등에서도 초대해 주면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에 임한다”면서 “몇 년 전만 해도 투어상위에 아시아 선수들이 없었다. 그러나 지금은 리나(중국·16위) 등 훌륭한 선수들이 많다. 여러모로 발전하고 있어 기대된다”고 아시아 선수들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렸다.

유해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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