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노무현 자살하라" 김동길 교수에 네티즌 비난 봇물

입력 : 2009-06-25 17:08:28 수정 : 2009-06-25 17:08:28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세계닷컴]

노무현 전 대통령이 23일 오전 서거해 전 국민에게 충격을 주는 가운데 지난 달 김동길 전 연세대 교수가 쓴 글에 대해 네티즌들의 비난이 거세다.

김 교수는 지난 달 15일 자신의 홈페이지(www.kimdonggill.com)에 '먹었으면 먹었다고 말을 해야죠'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노무현 씨가 국민에게 사과하는 의미에서 자살이라도 해야 한다"고 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는 것. 당시 김 교수는 "인간에게 있어 가장 소중한 것은 진실인데 진실이 없으면 사람이 사람구실 못하게 마련"이라며 "그런 자가 공직의 높은 자리에 앉으면 많은 백성이 고생을 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또 "그가 5년 동안 저지른 일들은 다음의 정권들이 어떻게 바로잡을 수 있다고 하더라도 도덕적인 과오는 바로잡을 길이 없으니 국민에게 사과하는 의미에서 자살을 하거나 아니면 재판을 받고 감옥에 가서 복역하는 수 밖에는 없겠다"는 등의 강도 높은 글을 써서 논란이 되었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 교수의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자신의 블로그, 인터넷 게시판 등을 통해 김 교수의 발언을 비난하고 있다. 현재 김 교수의 홈페이지에는 접속이 불가능하다.

유명준 기자 pastcross@segye.com 팀블로그 http://comm.blog.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유선, 당당한 미소
  • 유선, 당당한 미소
  • 유리 '눈부신 미모'
  • 라임라잇 이토 미유 '신비한 매력'
  • 김소은 '깜찍한 손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