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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親盧 집결’ 안희정 연구소 출범

입력 : 2008-12-19 20:01:48 수정 : 2008-12-19 20: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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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이병완씨 등 참여정부 인사 대거 합류 민주당 안희정 최고위원이 주도하는 ‘더 좋은 민주주의 연구소’가 19일 저녁 서울 여의도 한 호프집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9월 준비위 발족식을 가진 후 석 달가량 준비작업을 거쳐 이날 집행부 구성과 함께 공식활동을 선언한 것이다.

이사장은 참여정부 시절 교육부총리를 지낸 윤덕홍 민주당 최고위원이 맡았고, 이해찬 전 총리는 고문, 이병완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자문위원을 맡았다. 백원우 서갑원 이광재 이용섭 의원과 김태년 김형주 윤호중 이화영 한병도 전 의원, 천호선 전 홍보수석 등 친노 인사들이 이사진으로 참여했다. 안 최고위원은 소장을 맡는다.

이같이 친노(親盧) 인사들이 대거 참여함에 따라 향후 지방선거 등에서 이 연구소를 통해 친노 진영의 세 결집 및 외연 확대를 모색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2010년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에 대한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가동하는 등 지방 네트워크 사업을 실시한다는 점 등이 이 같은 관측을 뒷받침한다.

당내 비주류 강경파 모임인 ‘민주연대’와 개혁 성향 의원 모임인 ‘국민과 함께하는 국회의원 모임’ 등이 보폭을 넓히고 있는 상황이어서 ‘친노 모임’의 출범이 당의 원심력을 강화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박창억 기자

danie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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