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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탄핵' 서명 100만명 돌파

입력 : 2008-05-04 18:06:30 수정 : 2008-05-04 18: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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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펼쳐진 이명박 대통령 탄핵 서명이 4일 100만명을 돌파했다.

 포털사이트 다음의 아고라에서 진행되고 있는 '국회에 이명박 대통령 탄핵을 요구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글은 오후 6시 현재 100만 2400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로써 '이명박 탄핵 서명'은 지난 4월 6일 발의된 이래 약 한달여 만에 100만명을 돌파하게 됐다.

 지난 4월 6일 생겨난 '이명박 탄핵' 청원은 처음엔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지난달 18일 한미 쇠고기 협상이 타결된 데 이어 국민들의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불안감이 겹치면서 주목을 받았다. 또 지난 2일과 3일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까지 열리면서 서명 인원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 이와 함께 '미쇠고기 졸속협상 무효화 특별법 제정 촉구' 서명도 23만명을 넘어섰다. 
 
 법적 구속력이 없는 네티즌들의 서명이기는 하지만 '100만명 탄핵 서명'은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국민의 반대가 크다는 상징적 의미로 이명박 대통령에 큰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일보 온라인뉴스부 bodo@segye.com, 팀블로그 http://ne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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