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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에어백, 이제 몸에 착용한다

입력 : 2006-10-16 11:42:00 수정 : 2006-10-16 11: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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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킷처럼 간편하게 입고, 충돌시 0.5초 이내로 에어백처럼 팽창하며 라이더의 척추와 목 등을 포함한 상반신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오토바이 에어백재킷이 국내 최초로 출시된다.
오토바이 에어백재킷 전문업체 히트에어 인터내셔날㈜(www.hitair.co.kr)은 오토바이 사고시 라이더의 안전을 지켜주는 입는 에어백 ‘히트에어(hit-air)’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히트에어’는 자동차 또는 오토바이에 장착된 에어백과 달리 ‘입는 에어백’이다. 히트에어를 착용한 채 오토바이를 운전하다 충돌, 추돌, 미끌어짐 등 사고가 발생할 경우 사고 후 0.5초 이내에 팽창해 라이더의 척추와 목을 포함한 상반신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신개념 안전장비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오토바이 사고의 치사율은 7.1%(5596건 발생에 사망자 399명)로 승용차 사고의 치사율 2.0%(13만8815건 발생에 사망자 2893명)의 3.5배에 달한다. 히트에어는 오토바이 사고시 사망·중상을 예방할 수 있는 안전장비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일본에서 개발된 ‘히트에어’는 일반 오토바이 운전자는 물론 일본, 프랑스, 스페인 등의 경찰들도 공식 착용하며 ‘2005 프랑스 JPMS 모터사이클 쇼’에서 최우수 제품상을 받은 안전장구다. 현재 일본과 한국, 중국, 미국 등에 ‘자동팽창식 의류’로 특허 등록을 마쳤으며 히트에어 인터내셔날㈜이 보유하고 있는 제조 및 특허 전용실시권을 바탕으로 일본 이외의 지역을 대상으로 해외 마케팅 및 판매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히트에어 인터내셔날의 한 관계자는 “승용차는 안전벨트와 에어백 장착이 의무화 된 이후 사망 및 중상자 수가 현저히 줄고 있다”며 “오토바이의 경우 헬멧 이외에 보호장치가 전무한 상태에서 ‘히트에어’ 출시는 환영할만한 일”이라고 말했다.
세계일보 인터넷뉴스부 bodo@segye.com, 블로그 http://in.segye.com/bo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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