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에게 걸맞지 않은 대사와 배역을 맡겨 웃음을 자아내는 SBS 「꾸러기대행진」등이 방송위원회(위원장 고병익)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방송위원회는 지난달 21일 이들 프로그램에 대해 일반권고를 결의하고 16일 방송사에 통보했다.이같은 결의는 최근 쇼 코미디등 연예오락 프로그램에서 어린이 혹은 아역 탤런트를 출연시켜 적합하지 않은 대사를 시키거나 가수의 춤과 노래언행을 흉내내게 하는 사례가 잇따랐기 때문이다.
특히 「코미디전망대」의 「김미화의 애기방」에서는 최근까지만 해도 7∼8명의 유아들을 출연시켜 억지웃음을 유도했고,「꾸러기대행진」의 「아기꾸러기」 코너에서는 어린이를 어른들을 위한 「웃음도구」로 악용하고 있는 듯이 보인다.
만4살이 갓넘은 인병국이 아기꾸러기로 등장하는 이 코너는 특수거울을 장치한 가운데 억지상황을 유발하고 유아답지 않은 대사를 자막으로 섞어가며 시청자들의 쓴웃음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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