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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데뷔 첫 ‘북미투어’ 나선다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데뷔 후 처음으로 북미투어(포스터)에 나선다. 12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북미투어 일정으로 9월 3일 뉴어크, 5일 시카고, 8일 그랜드 프레리, 12일 잉글우드, 14일 샌프란시스코, 17일 시애틀, 20일 라스베이거스, 23일 멕시코 시티로 향한다. 르세라핌이 공연할 뉴어크의 푸르덴셜 센터는 방탄소년단이, 멕시코 시티의 멕시코 시티 아레나(Arena CDMX)는 케이티 페리 등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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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핀 USA’의 비치보이스 브라이언 윌슨 1960년대 영국의 비틀스와 함께 당대를 대표한 미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비치보이스의 리더이자 싱어송라이터 브라이언 윌슨이 82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 등에 따르면 윌슨의 가족은 이날 공식 웹사이트에 올린 성명에서 그가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사인은 공개하지 않았다. 윌슨은 치매를 앓고 있었으며, 지난해 아내 멀린다가 사망한 이후로 건강 상태가 더욱 나빠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윌슨은 1960년대 선풍적인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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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있지부터 에스파·블핑까지 이달 걸그룹의 컴백 대전이 한바탕 벌어진다. 탄탄한 팬덤을 갖춘 대형 그룹들의 활동 재개 소식은 물론, 신예 걸그룹들의 데뷔까지 맞물리며 팬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지난 9일에는 있지(ITZY)와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이즈나(IZNA), 큐더블유이알(QWER)이 동시에 새 앨범을 발매하고 컴백 소식을 알렸다.있지는 새 미니앨범 ‘걸스 윌 비 걸스(Girls Will Be Girls)’로 돌아왔다. 지난해 10월 ‘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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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타진요’ 가해자? 친했던 연예인 그룹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가 ‘타진요’ 사건을 언급하며 15년 만에 비밀을 밝혔다. 지난달 28일, 유튜브 채널 ‘에픽하이’에는 ‘미쓰라가 10년 동안 숨겨둔 맛집 강제공개 (감자전 + 닭발 ㄱㄱ)’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에픽하이 멤버들이 맛집을 방문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투컷은 “친구와의 갈등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느냐는 질문이 가장 안타깝다”며 “상처받지 말라”고 조언했다. 그런 친구들은 없어도 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