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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여성 샤워실에 ‘몰카’…범인은 40대 직원

입력 : 2025-03-05 07:42:59 수정 : 2025-03-05 07:42:59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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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직위해제 조치
불법촬영 경고문. 연합뉴스

 

부산교통공사의 한 사업소에서 남성 직원이 동료 여성 직원들의 샤워실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했다가 적발됐다.

 

4일 부산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쯤 부산교통공사 노포차량사업소에 있는 여성 공용 샤워실에서 여성 직원이 불법 카메라를 발견했다. 아침 근무를 위해 직원용 숙소에서 잔 이 직원은 샤워실에 갔다가 카메라를 발견했고 이후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수사 결과 부산교통공사 소속 40대 직원이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교통공사는 이 남성을 직위해제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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