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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실손보험료 평균 7.5% 오른다… 3세대는 20%·4세대는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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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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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종합병원에서 의료진이 로비를 지나고 있다. 뉴스1

 

24일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내년도 실손의료보험 보험료 인상이 평균 7.5%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이는 최근 3년간의 평균인 8.2%보다 낮은 수치이다.

 

1세대 실손보험은 평균 2%대, 2세대는 6%대 인상에 그치지만, 3세대는 20%대, 4세대는 13%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4세대에 가입한 40대 남성의 경우 평균 보험료가 1만2795원에서 1만4573원으로 인상된다.

 

실손보험의 손해율은 비급여 항목의 과잉 진료로 계속 상승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손해율은 118.5%로, 작년보다 소폭 상승했다. 특히 4세대 실손보험의 손해율은 130.6%에 달해 보험사들이 적자를 보고 있음을 나타낸다.

 

협회는 “내년도 보험료 인상률이 평균적인 수준이라고 설명하며, 이는 모든 가입자에게 일률적으로 적용되지 않고, 가입자의 상품 종류나 갱신 주기, 나이, 성별, 그리고 보험사의 손해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보험업계 관계자는“매년 보험료 인상이 부담스럽다”며, “보건과 금융 당국이 실손보험 상품 구조 개편과 비급여 관리 방안을 빨리 마련해 소비자의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실손보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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