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2군단은 오는 26일 강원도 춘천, 화천, 철원 일대에서 합참 주관 적 소형 무인기 침투대비 합동방공훈련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우리 군의 적 소형 무인기 침투 관련 실질적인 대응태세와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훈련에는 가상 적기가 비행하고, 방공무기·항공기 등 지상과 공중의 감시·타격 자산이 통합 운용된다.
훈련 참가부대들은 실전적이면서도 안전한 훈련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제반 대책을 강구한 가운데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대 관계자는 “이번 훈련 시 우리 군의 무인기와 항공기 등이 해당 훈련 지역 상공에 투입되는 만큼 주민들께서 놀라지 마시기를 바란다"며 "실전적인 훈련을 통한 군의 결전태세 확립을 위해 헬기 소음 등 불편사항에 대해서도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차등 범칙금제](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1/128/20251221508559.jpg
)
![[특파원리포트] 올해의 한자, 올해의 사자성어](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1/128/20251221508563.jpg
)
![[이삼식칼럼] 쌍둥이 출생, 기쁨도 두 배 어려움도 두 배](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1/128/20251221508536.jpg
)
![[김정기의호모커뮤니쿠스] ‘필리버스터’ 수난](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1/128/20251221508546.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