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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억 건물주’ 권은비 “워터밤 이후 광고 6개 찍어”

입력 : 2024-04-18 07:21:40 수정 : 2024-04-18 07: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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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육사오' 화면 캡처

 

가수 권은비가 ‘워터밤’ 출연 이후 광고 6개를 찍어 많은 돈을 벌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육사오'에는 웹 예능 '칭찬지옥' 10회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회차에는 권은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영상에서 권은비는 "워터밤으로 뜨기 전엔 광고를 한 개 정도 찍어 봤는데, 워터밤 이후에는 치킨·렌즈·마사지 기계·필터 샤워기·게임·화장품 등 광고를 많이 찍었다"고 했다.

 

이어 "그때 수입이 가장 많았다"며 "같이 고생해준 스태프들에게 패딩을 돌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변을 챙길 수 있는 폭이 넓어지니까 동기 부여가 되더라"고 덧붙였다.

 

그는 "아이즈원을 할 때도 느꼈는데 사람 인생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다는 걸 알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인생이 오르락 내리락 한다"며 "진짜 못할 것 같을 때 올라가고…사람 인생이 원래 그런 거냐"고 말했다.

 

한편 권은비는 지난달 서울 성동구에 있는 단독 주택을 24억원에 샀다.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3층, 대지 면적은 106㎡, 연면적 192.45㎡ 규모 꼬마빌딩이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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