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인천시 상수도, 친환경 수돗물 소독설비 도입… 하늘수 맛·냄새 개선

입력 : 2024-02-26 10:01:59 수정 : 2024-02-26 10:08:49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인천시가 염소 누출의 걱정 없는 친환경 수돗물 소독 설비를 처음 갖췄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차아염소산나트륨을 활용하는 소독 설비를 부평정수장에 전면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마실 물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기존의 염소 소독 방식은 사고가 발생하면 근무자나 지역 주민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이번 차염은 누출의 위험이 없다. 또 특유의 냄새가 줄어 개선된 고품질의 인천하늘수를 생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수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지속적인 기술 혁신으로 믿을 수 있는 수돗물 제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아이브 장원영 '빛나는 미모'
  • 아이브 장원영 '빛나는 미모'
  • 트리플에스 지우 '매력적인 눈빛'
  • (여자)이이들 미연 '순백의 여신'
  • 전소니 '따뜻한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