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최초의 달 탐사 임무를 수행한 ‘아폴로 8호’의 사령관 프랭크 보먼이 별세했다. 향년 95세.
11일(현지시간)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보먼은 지난 7일 몬태나주 빌링스에서 뇌졸중으로 치료받던 중 숨을 거뒀다.
미 공군 장교 출신인 보먼은 뛰어난 전투기 조종 실력을 인정받아 NASA의 우주비행사가 됐다. 그는 1968년 12월21일부터 27일까지 아폴로 8호의 사령관을 맡아 짐 러벨, 윌리엄 앤더스와 함께 인류 최초로 달 주위를 도는 임무를 수행했다. 이 임무는 이듬해 아폴로 11호가 달 착륙에 성공하는 데 큰 디딤돌이 된 것으로 평가받는다.
보먼을 비롯한 아폴로 8호의 우주비행사들은 달 표면 위로 지구가 떠오르는 모습을 목격한 최초의 인류가 됐다. 이들은 이 장면을 포착한 유명한 사진을 남겼고, 국제천문연맹(IAU)은 2018년 이 사진에 해돋이에서 따온 표현인 ‘지구돋이(Earthrise)’라는 이름을 붙였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조선사회민주당](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3/16/128/20260316518779.jpg
)
![[김기동칼럼] 사교육은 ‘필요악’인가](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3/16/128/20260316518782.jpg
)
![[기자가만난세상] 통합특별시 ‘속도전’에 가려진 것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3/16/128/20260316518757.jpg
)
![[김태웅의역사산책] 독립운동가 김마리아의 열정과 헌신](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3/16/128/20260316518701.jpg
)





![[포토] 추소정 '매력적인 미소'](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3/16/300/20260316519805.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