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혁·한송이, 지난해 결별...7년 열애 마침표

배우 조동혁(왼쪽)과 배구선수 한송이. 세계일보 자료사진, 한송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캡처

배우 조동혁(46∙위 사진 왼쪽)과 배구선수 한송이(39∙〃오른쪽)가 결별했다.

MK스포츠는 14일 조동혁과 한송이가 지난해 6년 열애 끝에 관계를 정리했다고 보도했다.

조동혁과 한송이는 2016년 연애를 시작해 2017년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KBS2 예능 프로그램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 처음 만났다. 

조동혁은 2004년 드라마 ‘파란만장 미스김’로 데뷔해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드라마 ‘나쁜 녀석들’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영화 ‘피는 물보다 진하다’에 출연했고, 최근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로 일상을 공개했다.

한송이는 2002년 한국도로공사에 입단해 흥국생명, GS칼텍스를 거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바 있다. 그는 4월 KGC인삼공사와 2억1000만원(연봉 2억, 옵션 1000만원)에 재계약 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