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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상근이’ 子 상돈이 세상 떠났다…지상렬 “19년 인연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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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06-08 14:01:06 수정 : 2023-06-08 1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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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지상렬(52)이 반려견 상돈이를 하늘로 보내며 그 동안의 인연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8일 지상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상돈이 2023년 6월 7일 새벽 3시 46분 무지개다리 건넜어요. 19년 동안 귀한 인연 감사하고 고마웠다”라고 적었다.

 

그는 “그곳에서도 장수하고 묵직한 상돈이가 되어주길.. 포에버 돈이 사랑한다. 또 멋진 인연 맺자!”라며 소중한 인연을 되새겼다.

 

상돈이는 지상렬이 과거 KBS 예능 ‘1박 2일’ 출연 당시 인연을 맺은 마스코트 ‘상근이’의 아들이다. 상근이는 지난 2014년 먼저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지상렬은 상돈이와 함께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왔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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