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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도 거지같은데 트레이너나 해”…래퍼 노엘, 김하온에 막말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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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06-01 15:04:49 수정 : 2023-06-01 15: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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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노엘(좌)과 래퍼 하온. (노엘·SMMT 인스타그램)

 

래퍼 노엘(장용준·23)이 래퍼 하온(김하온·22)을 겨냥한듯한 악플을 남긴 가운데, 하온이 자신의 노래에서 노엘의 음주운전 전력을 저격했기 때문이라는 누리꾼들의 추측이 나오고 있다.

 

지난 30일 힙합 커뮤니티 ‘힙합플레이야’ 인스타그램에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래퍼 식케이와 래퍼 하온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두 사람이 윤성빈 선수와 함께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런데 노엘이 해당 게시물에 대해 “랩도 거지같이 하는데 접고 헬스 트레이너 하면 되겠네”라는 댓글을 남긴 것. 

 

누리꾼들은 노엘이 이런 댓글을 남긴 이유에 대해 하온이 새 앨범에 자신에 대한 디스랩을 넣었기 때문이라고 추측했다.

 

김하온이 지난달 18일 식케이와 함께 발표한 새 앨범 ‘ALBUM ON THE WAY!’에 수록된 ‘CRASH MERCEDES’에는 ‘터프한 척하다 사고 나면 자리 바꾸는 바보’, ‘피해봐봐 음주단속’이라는 가사가 담겼다. 

 

이 가사는 노엘이 2019년 음주운전 중 오토바이와 접촉사고를 내고 자신이 운전하지 않은 것처럼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것을 연상케 한다.

 

이에 노엘이 자신을 디스한 김하온에게 분노해 이러한 댓글을 남겼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 것.

 

한편 하온은 2018년 ‘고등래퍼 시즌2’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데뷔, 2019년 한국힙합어워즈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노엘은 ‘고등래퍼 시즌1’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나 미성년자 시절 비행 논란이 터지며 하차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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