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한정수 “절친 김주혁 떠나고 공황장애·수면장애 생겨”

입력 : 수정 :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사진=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방송화면 캡처

 

 

배우 한정수가 절친 김주혁의 사망 이후 공황장애, 수면장애가 생겨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고백했다.

 

24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배우 한정수와 조연우가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한정수는 "5년 전부터 공황장애와 수면장애를 앓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한정수는 공황장애와 수면장애가 생긴 시점을 5년 전 교통사고로 떠나 보낸 절친 배우 김주혁의 죽음 이후라고 털어놨다.

 

친구의 죽음 이후 '세상에 나 혼자 남겨진 느낌'이 들었다며 어디서도 털어놓지 못했던 심정을 꺼내 보이는데. 어딜 가든 분위기 메이커였던 밝은 성격이었지만 친구의 죽음 이후 한 번도 제대로 웃은 적이 없고 그날 이후 모든 인간관계가 끊긴 것은 물론 여자친구와도 헤어졌다고 밝힌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한정수가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PTSD)’과 '애도'가 합쳐진 '외상 후 애도 증후군'을 겪고 있다 분석한다. 덧붙여 애도의 과정을 충분히 거치지 못한 것 같다고 조언하며, 애도 과정 3단계를 통해 한정수의 마음을 위로하는 상담을 진행한다.

 

이어 오은영 박사와 상담소 식구들은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 보내는 일은 누구나 예외 없이 겪는다고 설명하며 한정수를 위로한다.

 

특히 수제자 박나래는 과거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를 회상하며 할머니께서 아들의 죽음을 인정하지 못해 한약을 몇 년째 버리지 못하고, 겨울에 꽁꽁 언 아들의 묫자리를 정리하기 위해 맨손으로 잡초를 뽑기도 하셨다는 이야기를 고백하며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한정수가 김주혁의 죽음 이후 6년 동안이나 일상 회복이 안 되는 이유를 집중 분석하며 한정수에게 故김주혁이 어떤 친구였는지 묻자 한정수는 '가족보다 더 의지했던 유일한 존재였다'고 고인과의 추억을 떠올린다.

 

한정수에게 故김주혁은 부모 같은 ‘애착 대상’이었음을 포착한 오은영 박사는 공황장애와 수면장애 약이 듣지 않는 이유까지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오은영 박사는 한정수가 일상으로 회복하기 위해선 故김주혁과 마음의 이별부터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참을 머뭇거리던 한정수가 용기를 내자, 이내 스튜디오는 눈물바다가 됐다.

 

한편 조연우와 한정수에게 전해준 오은영 박사의 맞춤형 은영 매직은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피니언

포토

강소라, 20대 같은 미모
  • 강소라, 20대 같은 미모
  • 김혜윤 '상큼 발랄'
  • 45세 송혜교, 20대 같은 청초함…무결점 피부
  • 고윤정 '아름다운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