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홍현희♥ 제이쓴 “둘째 안 낳냐고? 사주 보면… 안 낳았음 후회할 뻔”

입력 : 2023-02-04 11:41:00 수정 : 2023-02-06 21:47:06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코미디언의 홍현희 남편인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본명 연제승·사진 왼쪽)이 방송에서 둘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3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방송인 장영란(사진 오른쪽)이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집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장영란은 이 자리에서 아들 준범이를 너무 잘 돌보는 제이쓴의 모습에 감탄하며 “둘째 또 안 낳아?”라며 “딸 낳으면 이쓴이는 끝났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제이쓴은 “근데 사주에 아들이 셋이라더라”라며 “나는 모르겠는데 현희가 그랬다. (현희가) 샤머니즘 좋아한다. 샤머니즘 마니아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장영란이 “낳으니까 어때?”라고 아빠가 된 소감을 묻자, 제이쓴은 “안 낳았으면 후회할 뻔했다”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이어 장영란은 준범이가 태어난 후 달라진 점이 있느냐고 물었고, 제이쓴은 “내 몰골”이라고 고된 육아을 웃음으로 승화했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지난 2018년 결혼했으며 결혼 4년 만인 지난해 1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후 같은 해 8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