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고농도 비상저감조치 시행, 외출 자제
충남에 미세먼지 위험도가 높아져 외출 자제와 외출시 마스크 착용 등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
충남도는 국외 미세먼지 유입 및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7일과 8일 이틀 연속으로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8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번 비상저감조치는 7일 초미세먼지 일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하고, 8일 일평균 농도도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것이다. 충남도는 99개 의무사업장과 공사장에 가동률 또는 가동 시간 조정 등 배출 저감 조치를 취했다. 석탄화력발전시설에는 가동 정지 및 상한 제약 등 효율 개선 조치를 시행토록 했다.
충남도 안재수 기후환경국장은 “계절기간제 기간동안 고농도 미세먼지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방송 등 언론과 에어코리아 등 관련 정보에 귀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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