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D-8일’ 박수홍에 겹경사.. “대상 처음 받아”

한류문화대상 방송·예능인 부문 수상

박수홍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박수홍(사진)이 오는 23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대상 수상에 영예를 안았다.

지난 14일 서울 엘레에나 호텔 5층 그랜드볼륨에서는 2022 ‘한류문화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예능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박수홍은 “대상은 처음”이라며 “다음 에 결혼식이 있는데, 결혼을 앞두고 커다란 선물을 받았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앞서 2022 대한민국 한류문화대상 시상식은 방송·연예와 더불어 정치, 경제, 사회 부문에서 한해 동안 한류 문화 발전에 두드러진 역할을 한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해당 시상식은 개그맨 김주철, 아나운서 김지윤이 사회를 맡아 진행됐으며 최대철, 이설구, 윤주상, 손병호, 안석환, 엄현경, 유지애, 강율, 류수정, LPG 라늬, 노지훈, 디에이드, 이채연, 채은정, 박수홍, 라라베니또, 길건, 원츄, 더스틴, 롤링쿼츠 등 50여명이 넘는 연예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류닷컴(주) 이효진 대표는 “우리 산업 전반에 펼쳐져 있는 우리 소중한 문화를 계승하여 전 세계에 전파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장인들을 발굴하여 각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자리”라며 “앞으로 더 많은 공로자들이 매년 수상하기를 바란다”고도 전했다.

박수홍은 7월 아내 김다예와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으며 오는 2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힌 바 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